BlogWave

뉴스 보관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소식들을 모아왔어요!

목록으로

독일 이슬람 협의회, 베를린 프라이드 축제 공격 사건 강력 규탄

[한줄 요약] 독일 이슬람 협의회(ZMD)는 베를린 프라이드 축제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6년 7월 27일 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려요.

Symbolic Peace and Unit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지난 토요일, 독일 베를연의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열린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 축제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는 큰 피해가 나타났어요.

보도에 따르면, 21세의 용의자 압둘 B(Abdul B)가 승합차로 군중을 덮친 뒤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으며, 이후 경찰과의 대치 끝에 현장에서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내무부 장관 알렉산더 도브린트는 이번 공격의 동기가 이슬람 테러리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독일 이슬람 협의회(ZMD)는 성명을 통해 '누구든 자신의 정체성이나 삶의 방식 때문에 폭력의 표적이 된다면, 그것은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가 공격받는 것과 같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특히 ZMD는 만약 테러리즘이 동기로 확인된다면, 이는 극단주의 이데올로기가 종교를 악용해 증오와 폭력을 정당화하고 사람들을 갈라치기 하는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협의회 측은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이슬람의 근본 원칙 중 하나이며,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성명에서는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종교, 출신 등 개인적인 특성을 이유로 누구도 폭력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극단주의에 맞서 신중함과 결단력, 그리고 연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